출애굽기 2:1-10 "믿음 안에서 바로 세워지게 하소서!"

출애굽기 2:1-10 "믿음 안에서 바로 세워지게 하소서!"

사명 선언문 :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온전해 가는 선교적 교회

·

2026 부모와 자녀, 온 세대가 믿음 안에서 바로 세워지게 하소서!


본문에 나오는 모세를 살리게 했던 ‘갈대로 만든 상자’의 상자라는 단어와
창세기 6장에 ‘노아의 방주’의 방주라는 단어는 똑같은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고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때 노아의 가정만 살려주십니다.
갈대 상자에 들어간 아기 모세가 구원을 받습니다.
방주와 상자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방주와 상자는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 키, 핸들 그런 것이 아무것도 없어 그냥 바람에 따라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의 방주, 구원의 상자입니다.
방주 안은 어떠했을까? 상상의 날개를 펴 보겠습니다.
창세기 6장 19절에서 21절,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방주는 구원의 방주입니다.
그런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방주 안에 있는 노아의 식구들에게는 어떠했을까요?
사방은 다 막혀 있고, 동물들의배설물 냄새가 나는 더러운 방주.
방주 안에 살아가는 그 일상은 더럽고 냄새 나고 시끄러운 곳이었지만,
그러나 그 안에 들어간 여덟 명에게는 구원의 방주였습니다.
오늘날의 교회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라는 방주 안에서 여기서 이 소리, 저기서 저 소리.
그런데 교회를 우리에게 주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원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 주신 것이지만 때로는 냄새도 나고, 좀 더럽다는 느낌이 들고, 좀 시끄럽기도 하고, 나만 일하는 것 같지만 그러나 교회는 구원의 방주입니다.

2026 교회 표어 : 부모와 자녀 온 세대가 믿음 안에 바로 세워지게 하소서. 

올해의 표어입니다.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예, 꼭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보게 되면, 정말 비극적인 장면의 이야기입니다.
자녀를 낳았는데 내 자녀를 내가 키울 수 없고 나일강 가에 던져 버려야 되는 사건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맞이한 모세의 엄마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내가 낳은 자녀를 나일강에 던져서 죽게 할 수 있을지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자녀를 바라볼 때 어떠한 시선으로 자녀를 바라봅니까?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자녀를 바라봅니까?
본문 2절 말씀에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여기에 잘 생긴 이라는 단어는
창세기에 ‘하나님이 그 세상을 만드실 때 하나님 보시기가 좋았더라’ 좋았더라 라는 단어가
히브리어에서는 똑같이 쓰였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 보시기에 잘생겼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로서 우리의 자녀를 볼 때 무엇을 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이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엄마와 아빠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셔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잘생겼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자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우리가 깨닫고 다짐하며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잣대로 아이들을 보지 마십시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준점은 언젠가 부터 오염이 되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세상에 것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자녀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바로 세워지는 것을 원하십니다.
우리 자녀를 세상에 잣대로 드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2026 표어와 같이 최선을 다해서 한 마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는 가운데 온 세대가 믿음 안에 바로 세워줄 수 있는 것을 바랍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올 한 해를 온전하게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